자작시 분류/그리움 겨울 호수의 여인 by 마루 박재성 2016. 12. 28. 겨울 호수의 여인 마루 박재성 누굴 기다리나 물빛 차가운 겨울 바람마저 녹슨 시계태엽을 감으며 삐걱삐걱 기름 한 방울 달라고 세월의 고목을 쥐어짜는데 빗나간 시선 끝에 머무는 그리움은 어제가 아닌 오늘 그리고 내일 아 다스한 바람 한 점 지나갔으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빛 그리움 (0) 2016.12.30 별빛 (0) 2016.12.29 그리움만 남기고 (0) 2016.12.28 꽃잎 한 장 (0) 2016.12.27 네 생각 (0) 2016.12.27 관련글 별빛 그리움 별빛 그리움만 남기고 꽃잎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