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겨울밤 by 마루 박재성 2016. 12. 25. 겨울밤 마루 박재성 바람이 뿌리고 간 추위에 앙상한 가지는 설움을 속으로 삼키다가 긴 울음을 토해 낸다 그녀가 뿌리고 간 추억에 메마른 가슴은 그리움 속으로 삼키다가 검붉게 타들어 간다 너는 울고 나는 타고 겨울밤이 참 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새도록 (0) 2016.12.26 누가 (0) 2016.12.25 어제처럼 (0) 2016.12.23 그녀의 밤 (0) 2016.12.22 보고 싶어서 (0) 2016.12.22 관련글 밤새도록 누가 어제처럼 그녀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