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뚝뚝 by 마루 박재성 2016. 12. 2. 뚝뚝 마루 박재성 공허한 마음속에 반짝이는 별빛 하나 잡으려 손 내밀면 사라지고 안으려 팔 벌리면 싸늘한 눈빛 되어 반짝 다가갈 수 없는 너인 양 밤빛 하늘을 가르는 칼바람의 절규가 공허한 밤 그리움에 칼자국을 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밤 비 앞에서 (0) 2016.12.09 겨울 눈물 (0) 2016.12.07 첫눈 생각 (0) 2016.11.27 빈집 (0) 2016.11.26 작은 고드름 (0) 2016.11.26 관련글 겨울밤 비 앞에서 겨울 눈물 첫눈 생각 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