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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지랄 같은 밤

by 마루 박재성 2016. 10. 7.

    
    

    지랄 같은 밤 마루 박재성 펑펑 울 수 있을까 가슴에 맺힌 그리움 눈물로 쏟아낼 수 있을까 모두 밤하늘 별빛 보며 옛 추억 새기려는데 별빛 어디 갔니 온통 구름에 가린 밤 보이지 않는 별빛 가슴에 응어리진 그리움 오늘 밤은 똑같다 지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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