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별똥별 by 마루 박재성 2016. 10. 6. 별똥별 마루 박재성 긴 밤 의지할 데 없는 마음이 별똥별 꼬리를 쫓아갑니다 그 끝에는 당신의 마음이 놓여 있을 것 같아 희망 줄 부여잡듯이 쫓아갑니다 먼동이 뜰 때쯤에는 먼 길 돌아오는 마음이 허전하여 눈물 한 방울로 잠을 청합니다 애꿎은 베개가 촉촉이 젖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비 (0) 2016.10.08 지랄 같은 밤 (0) 2016.10.07 가을밤에 (0) 2016.10.05 잘못된 사랑 (0) 2016.10.05 비가 내린다 (0) 2016.10.03 관련글 가을비 지랄 같은 밤 가을밤에 잘못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