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가을바람 by 마루 박재성 2016. 9. 24. 가을바람 마루 박재성 꼭 가야만 할 것 같아 밤길을 나섰다 부는 바람에 전신주 그림자 흔들리는데 내 마음은 누가 흔드는 걸까 하염없이 걷는 길 그 끝에는 누가 있길래 주저리주저리 옛 추억 되뇌며 걷는 걸까 혹여 만나지려나 가을바람 만나지듯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의 질투 (0) 2016.09.26 임의 손길 (0) 2016.09.26 가을 낙서 (0) 2016.09.23 바다로 가는 열차 (0) 2016.09.22 가을 밤하늘 바라보다가 (0) 2016.09.20 관련글 밤의 질투 임의 손길 가을 낙서 바다로 가는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