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바다로 가는 열차 by 마루 박재성 2016. 9. 22. 바다로 가는 열차 마루 박재성 바람에 실려 오는 가을 소리 살랑살랑 추억을 간질인다 문 닫은 해수욕장에 떨구어지는 낙엽 파도에 실리어 소금에 절여지는 여름날 잎새 부대끼던 사랑의 추억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낙엽 하나 건질 양으로 바다로 가는 열차가 산마루를 넘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바람 (0) 2016.09.24 가을 낙서 (0) 2016.09.23 가을 밤하늘 바라보다가 (0) 2016.09.20 휘영청 밝은 밤에 (0) 2016.09.18 비 내리는 밤에 (0) 2016.09.17 관련글 가을바람 가을 낙서 가을 밤하늘 바라보다가 휘영청 밝은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