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잠 못 이루는 밤 by 마루 박재성 2016. 8. 24. 잠 못 이루는 밤 마루 박재성 살그락살그락 고운 꿈 끌어안으려는 소리는 이불 속에서 들려오는데 초롱초롱 별빛마냥 반짝이는 눈빛 그리움 한 움큼 천장에 매달고 주섬주섬 주워 먹다 목이 메어 와르르 떨구어지는 눈물 방울방울 보는 이 없는 이 밤에 얼굴 가린 이불만 들썩들썩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내리는 밤에 (0) 2016.09.17 가을밤에는 (0) 2016.09.08 둥근 달이 (0) 2016.08.18 백지 위의 눈물 (0) 2016.08.08 시인의 심보 (0) 2016.08.06 관련글 비 내리는 밤에 가을밤에는 둥근 달이 백지 위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