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아!
마루 박재성
별빛을 바라보며
불러보는 이름
너의
이름일 거야
지나는 바람을 타고
너의 창문을 두들기면
잠에서 깨어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인 거야
네가 답하여 불러주는
내 이름을
듣고 싶은 거야
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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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풍경이 있는 시
글쓴이 : 마루 박재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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