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에는
마루 박재성
봄바람 지나는 길에
살포시 마음 열고
밤으로 흘린 그리움
풀어주면
햇살에 묻어
반짝이며
바람에 날리겠지
먼 길 날아
네게
포근히 안기겠지
햇살 고운 봄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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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풍경이 있는 시
글쓴이 : 마루 박재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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