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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별빛 하나가

by 마루 박재성 2016. 5. 21.

별빛 하나가 마루 박재성 별빛 하나 영글다가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빛이 되어 깜빡일 때 내 심장도 잠시 박동을 멈추었다 네 별인데 밤마다 함께 바라보던 초롱초롱한 빛이었는데 별똥별 하나가 멀어져가는 너의 뒷모습을 따라 산 너머로 사라진다 내 심장의 탄식 소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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