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외로움 어둠 by 마루 박재성 2016. 5. 17. 어둠 마루 박재성 검은 옷을 입히고 옆에 앉히자 부끄럼을 타는지 표정도 없고 말도 없다 그저 지나는 바람이 숨소리려니 초롱한 별빛이 눈동자려니 넓은 가슴에 안기는 포근함이 좋아 말없이 너의 손을 더듬어 본다 봄밤에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외로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로움 (0) 2016.06.21 술 (0) 2016.05.31 너마저 없으면 (0) 2016.05.15 홀로 보내는 시간 (0) 2016.05.09 [스크랩] 마르지 않는 잔 (0) 2016.05.06 관련글 외로움 술 너마저 없으면 홀로 보내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