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큼한 겨울
마루 박재성
아! 정월
목도리는 둘러주어도
장갑은 감추는 겨울
꼬오옥
마주 잡은 손에 흐르는
백만 볼트의 짜릿함을
훔치려는 마음
출처 : 풍경이 있는 시
글쓴이 : 마루 박재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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