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눈에 문제가 있어서 답방/답글 없이 공개만 합니다
자작시 분류/사랑

기다림

by 마루 박재성 2025. 8. 2.

 

기다림
              마루 박재성


따가운 햇살이라지만

그 볕에 자라나는
꽃대궁 한 마디만큼의
시간이었으려나

까치발 돋아 빠지는
목 길이도
그만큼이었으려나

그만큼
늘어나는 내 사랑의 키만큼

'자작시 분류 >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이어라 너는  (2) 2025.08.31
네 생각  (0) 2025.08.03
너 때문에  (0) 2025.07.22
너와 걷는 길  (0) 2025.07.08
7월의 숲  (0)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