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규 마루 박재성 낙엽 숱하게 보아온 너 너를 밟으며 즐기는 네 몸 바스러지는 소리는 가을의 선물인 줄 알았는데 내가 낙엽 되어 보니 가을바람 소리에도 그 사람을 부르는 나의 눈물 섞인 절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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