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니 by 마루 박재성 2022. 1. 20.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니 마루 박재성 시끄럽던 소음이 사라지고 어둠이 짙어지면 어둠의 정기가 내 슬픔의 아우라인 양 사방으로 뻗치는 그리움 혼자라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네가 없어서 외로운 이 가슴 가슴 안에 동그마니 앉아서 돌아보지 않는 너를 이만큼이나 불렀으면 돌아볼 만도 한데 오늘도 그런 너를 안고 돌아보기만을 간절히 바라는데 싸늘한 너의 뒷모습만 눈가에 밟혀 말보다도 눈물로 보내는 시간 너를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니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아 바람아 (0) 2022.01.26 커피잔 (0) 2022.01.22 그 사람의 바다 (0) 2022.01.14 내 사랑을 어찌해야 하니 (0) 2022.01.10 눈의 추억 (0) 2022.01.08 관련글 바람아 바람아 커피잔 그 사람의 바다 내 사랑을 어찌해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