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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어두운 밤

by 마루 박재성 2020. 7. 27.

   
어두운 밤
                     마루 박재성
어둠을 끌고 왔을 때는
감추고 싶은 것이 있으련만
산 그림자 멀뚱 세워두고
하늘에 별빛 달빛 걸어두면
어둠
너는 그리움 밝혀주는
내 안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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