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눈에 문제가 있어서 답방/답글 없이 공개만 합니다
참고/마루글 편지지

그리움

by 마루 박재성 2020. 6. 25.

   
그리움      마루 박재성
별 밤의
별은 그 자리에 두고
어둠만 끌고 가서
태양 아래 펼쳐두면
어둠 속에 기생하던
외로움은 사라지려나
참
술잔 속에 취해 있는
그리움은 
민낯으로 별을 보려나


'참고 > 마루글 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에는  (0) 2020.07.12
산사의 아침에  (0) 2020.07.09
오늘은  (0) 2020.06.19
천년의 그리움으로  (0) 2020.05.31
5월의 봄  (0) 20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