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숲에서 마루 박재성 내게 벗 하나 있어 너를 찾아 나서면 늘 푸른 너의 미소가 두 눈 시원히 밝혀주고 바람길 따라 걸으면 감미로운 속삭임이 즐겁고 하늘 가린 풍성한 품으로 감싸주어 포근하고 곧은 너의 모습 모습이 나의 나아갈 길을 알려주니 벗이라 하랴 스승이라 하랴 |
대나무 숲에서 마루 박재성 내게 벗 하나 있어 너를 찾아 나서면 늘 푸른 너의 미소가 두 눈 시원히 밝혀주고 바람길 따라 걸으면 감미로운 속삭임이 즐겁고 하늘 가린 풍성한 품으로 감싸주어 포근하고 곧은 너의 모습 모습이 나의 나아갈 길을 알려주니 벗이라 하랴 스승이라 하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