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마루글 편지지 내 사랑아 by 마루 박재성 2019. 9. 18. 내 사랑아 마루 박재성 까무룩 잠이 들었다가 톡톡 튀는 카톡 소리에 깨어 충혈된 눈으로 바라본다 사랑으로 영근 너의 속삭임이 새어 나오고 한 줄 한 줄 엮어 미소 속에 가득 채우면 아침 햇살이 비집고 들어와 훼방을 놓는다 슬며시 일어나 창문을 열고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내 사랑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참고 > 마루글 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 (0) 2019.10.11 가을 그리움 (0) 2019.10.01 숲속에 누워 (0) 2019.09.06 연리지 사랑 (0) 2019.08.28 바닷가에서 (0) 2019.08.16 관련글 당신 가을 그리움 숲속에 누워 연리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