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눈에 문제가 있어서 답방/답글 없이 공개만 합니다
자작시 분류/가족

삼각산을 품다

by 마루 박재성 2018. 3. 15.


    
    

    삼각산을 품다 마루 박재성 삼각산 푸르른 솔에 이름 새기며 조국 수호의 일각이 되어 젊은 땀을 흘립니다 삼각산 부는 바람에 땀을 말리며 산 넘어 부모 형제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삼각산 총총한 별빛에 단잠을 청하며 별빛 헤아리던 친구의 우정을 추억합니다 삼각산 붉은 동살에 다짐을 하며 전우들과 함께하는 시간 충성으로 시작합니다 * 삼각산 : 광주 북구 장등동에 있는 산 충장 신병교육대



'자작시 분류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훈련병의 편지  (0) 2018.03.17
별빛 보이는 창가에서  (0) 2018.03.16
훈련병 아빠의 믿음  (0) 2018.03.14
아들  (0) 2018.03.13
입영의 발자국  (0) 201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