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영화 속 주인공처럼 by 마루 박재성 2018. 2. 6. 영화 속 주인공처럼 마루 박재성 너의 이름을 뇌이면 줄줄이 꿰어 나오는 기억 순간순간을 이어주는 한 편의 영화를 보며 두 주인공의 미소를 본다 그때는 행복했는데 우리도 그런 미소가 있었는데 네 앞에서만 내 앞에서만 보여주었던 미소가 영화가 끝나갈 즈음 사라진 미소가 눈물방울 속에서 그렁하지만 않으면 멋진 로맨스 영화인데 영화관의 네 이름으로 된 간판이 꺼지면 까무룩 젖은 눈이 감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만 그리움 (0) 2018.02.10 길을 가다가 (0) 2018.02.07 그 바닷가 (0) 2018.02.03 눈 (0) 2018.02.03 홀로 마시는 달빛 (0) 2018.02.01 관련글 까만 그리움 길을 가다가 그 바닷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