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이별의 키스 by 마루 박재성 2017. 10. 21. 이별의 키스 마루 박재성 그날의 하늘만큼 순수하고 맑았던 너의 사랑보다 세속적인 나의 사랑이 네게 눈물 흘리게 한 날 너의 붉은 입술 위를 흐르는 눈물의 떨림을 차마 볼 수 없어 내 입술에 담았는데 가을 그 이별의 저주인 양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내 입술 위의 안타까움이 온 가을을 가슴 저미게 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 그리고 그리움 (0) 2017.11.05 가을밤에 (0) 2017.10.30 미련 (0) 2017.10.18 빛이 되어 (0) 2017.10.14 가을이런가 했는데 (0) 2017.10.12 관련글 낙엽 그리고 그리움 가을밤에 미련 빛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