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주머니의 대화
아주머니 두 분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아1 : 댁의 따님은 시집을 잘 갔다면서요?
아2 : 그럼요.
아주 좋은 신랑감을 만났어요.
늦게까지 잠을 자게하고 부엌일은 아예 하지도 못하게 하면서
글쎄 매일 외식을 한대요.
호호호!
아1 : 그것 참 복이네요.
그런데 아드님은 장가를 잘못 갔다면서요?
아2 : 속상해 죽겠어요.
며느리가 게을러빠져 가지고 매일 늦잠을 자질않나.
저녁때만 되면 남편을 졸라 외식을 하려 들지 뭐예요!
James Last /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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