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별빛 하나가 by 마루 박재성 2017. 3. 8. 별빛 하나가 마루 박재성 별빛 하나가 소곤거린다 가만 귀를 기울이면 어느새 내 가슴에서 느껴지는 말 사랑해 별빛 하나가 반짝거린다 가만 바라보면 네 눈빛에 담겨있는 나 깊은 입맞춤 후 행복으로 바라보던 눈빛 별빛 하나가 다정스럽다 가만 눈 속에 넣어보면 이른 아침 내 가슴에서 고운 머릿결 흔들며 햇살 받아 영글던 너 별빛 하나가 들창 밖 어둠 속에서 떨고 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증 (0) 2017.03.19 소쩍아 (0) 2017.03.17 종이학 (0) 2017.03.06 봄 기다림 (0) 2017.03.05 봄꽃 (0) 2017.03.04 관련글 갈증 소쩍아 종이학 봄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