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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촛불

by 마루 박재성 2017. 1. 5.

    
    

    촛불 마루 박재성 어둠 속 제 몸 살라 밝히는 것이 방 안만 일까 그리운 사람 길 밝혀 데려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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