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보고 싶어서 by 마루 박재성 2016. 12. 22. 보고 싶어서 마루 박재성 겨울비 쏟아지는 도로 위 그려지는 파문에 가로등 불빛이 출렁이면 소리 없이 빗소리 즐기던 가슴에 네 모습 아로새겨지고 그 위에 빗방울 하나 뚝 떨어진다 결 따라 퍼지는 모습이 안타까워 두 손 모두고 다가가면 어느새 사라지는 영상 다시 모아 보지만 안타까움만 모여지는 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처럼 (0) 2016.12.23 그녀의 밤 (0) 2016.12.22 별빛 그리움 (0) 2016.12.21 서리꽃 피는 밤 (0) 2016.12.16 눈송이 하나 (0) 2016.12.15 관련글 어제처럼 그녀의 밤 별빛 그리움 서리꽃 피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