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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by 마루 박재성 2016. 11. 2.


너
             마루 박재성
별빛 하나가
수억 년을 거슬러
오늘
내 눈에서 반짝였다
마치
내 그리움이
수억 년이나 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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