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꿈이라도 by 마루 박재성 2016. 6. 27. 꿈이라도 마루 박재성 설익은 달빛 보듬고 구름 빛 이불 속에서 잠이라도 든다면 꽃송이 머리에 꽂고 해맑은 미소 머금은 초롱한 네 눈빛 바라보며 동산을 거닐어 사랑을 속삭일 텐데 설익은 햇살 안은 구름이 붉게 물들도록 어둠 속에 썼다가 지우는 네 이름의 아린 표정만 충혈된 눈발에 밟힌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하늘에 (0) 2016.07.07 네가 없는 비 내리는 밤 (0) 2016.07.05 비 (0) 2016.06.24 6월의 눈물 (0) 2016.06.23 그리움 (0) 2016.06.22 관련글 밤하늘에 네가 없는 비 내리는 밤 비 6월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