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여
나무여
네 품 안에
나를 재워다오.
정처 없이 흐르는 것이
정도 없고
사랑도 없고
세상 간만 보고 다닌다는 것이
싫구나
나를
재워다오.
출처 : 풍경이 있는 시
글쓴이 : 재서엉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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