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향 그윽할 때 꽃 질줄 알랴 만은
지는 해 두렵기는 너와 나 한가지로다
밤으로 우는 부엉이 그를 알기 때문인가
매화꽃 지는 마음 슬프다 하지마라
잎 피고 매실 열기 바라는 마음이니
촉촉한 봄비 속에서 먼저 감만 아쉬울 뿐
출처 : 풍경이 있는 시
글쓴이 : 재서엉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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