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가을 그리움 by 마루 박재성 2021. 11. 6. 가을 그리움 마루 박재성 가을은 어김없이 오는데 그 사람은 어김없이 안 온다 가을은 지난 계절에 묻히는데 그리움은 아픈 추억을 파헤친다 가을은 어김없이 가는데 그리움은 어김없이 머문다 무정하게 왔다가는 가을이나 오지 않고 머무는 그리움이나 밉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 (0) 2021.11.12 그리움 하나쯤 (0) 2021.11.09 가을 바다 (0) 2021.10.28 낙엽 같은 사랑 (0) 2021.10.25 가을날의 그리움 (0) 2021.10.22 관련글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 그리움 하나쯤 가을 바다 낙엽 같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