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눈에 문제가 있어서 답방/답글 없이 공개만 합니다
자작시 분류/그리움

밤 부엉이 우는 사연

by 마루 박재성 2020. 6. 19.


밤 부엉이 우는 사연
            마루 박재성
부엉이 우는 밤에
은하수 끝자락은
산 그림자 안으로 흐르고
긴 한숨 토해내는 소리
은하수 거슬러
하늘로 오르면
밤 부엉이 우는 사연이
그리움이라 하겠네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 하나  (0) 2020.06.25
밤하늘의 별빛 하나  (0) 2020.06.22
그리움  (0) 2020.06.10
새벽 비  (0) 2020.05.16
반달  (0) 20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