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애들아 봄볕이 따뜻해지면 by 마루 박재성 2020. 5. 6. 봄볕이 따뜻해지면 마루 박재성 봄볕이 따뜻해지면 가슴에 설렘 안고 길을 나서 보자 길가의 봄꽃들 밝게 벙글어 미소를 나누고 하늘의 산새들 맑은 목청으로 노래를 부르고 시냇가 버들강아지 기어 올라 장단을 맞추니 넘치는 흥에 발걸음 가벼울지니 봄밤 하늘의 샛별인들 못 따오겠는가 가슴 바구니 가득 봄씨 담아오면 긴긴날의 푸르름이 내 안에 있음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애들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그랬다 (0) 2021.03.09 자유 여행 (0) 2020.05.20 꿈 (0) 2020.03.07 멋지게 살아야 하는 이유 (0) 2020.02.24 멋 (0) 2019.10.31 관련글 나도 그랬다 자유 여행 꿈 멋지게 살아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