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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가족

너의 단잠에

by 마루 박재성 2018. 3. 18.

        너의 단잠에 마루 박재성 남녘의 밤하늘 우연히 올려보니 포근히 펼쳐진 하얀 양털구름 후후 입바람 불어 남으로 남으로 보내어 훈련의 고단함으로 단잠 이룬 너의 배 위에 가만히 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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