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눈에 문제가 있어서 답방/답글 없이 공개만 합니다
자작시 분류/커피·차

[스크랩] 봄이라는데

by 마루 박재성 2016. 5. 3.

봄이라는데 마루 박재성 봄바람이 산천을 감돌아 꽃향기 안고 지나며 봄이란다 설렘이 연둣빛으로 물들어 진정할 수 없는 두근거림에 밤잠을 이룰 수 없다 따뜻한 가슴이 그리워 커피 물 끓이는 시간 창으로 들어온 달빛은 자리에 누웠는데 현관문 손잡이는 초저녁부터 새우잠을 잔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루 박재성 원글보기
메모 :

'자작시 분류 > 커피·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커피 한잔으로  (0) 2016.05.06
[스크랩] 사랑하기에  (0) 2016.05.06
[스크랩] 찻잔  (0) 2016.05.03
[스크랩] 햇살  (0) 2016.05.03
붉은빛 아침차를 마신다  (0)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