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마루 박재성
어둠은
밤으로만 있는 것이
아닌가 보다
내 마음에
당신이 있건만
보지도
듣지도
만지지도 못하니
이보다 심한
어둠이
어디 있을까
출처 : 풍경이 있는 시
글쓴이 : 마루 박재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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