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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스크랩] 그리운 사람

by 마루 박재성 2016. 5. 3.

    그리운 사람 마루 박재성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고 여명의 시간은 다가오고 눈꽃 송이 하나둘 내립니다 긴 밤의 시간 속에 옛사랑의 순간들이 한올한올 풀리더니 섬섬옥수에서 느껴지던 따스함이 심장으로 전해지며 가빠지는 뜀박질에 더욱 간절해지는 보고픔이 급기야는 새벽 닭모가지를 비틉니다 하얀 눈꽃 송이가 그리움의 홰를 칩니다 아 보고 싶다

    ♬..Ein Kinder Traum(순결한 작은 꿈) / Stefan Pintev

출처 : 풍경이 있는 시
글쓴이 : 마루 박재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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