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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시조

윤회

by 마루 박재성 2021. 8. 13.



윤회
       마루 박재성
이곳이
끝이런가
힘겹게 흘러온 길
파도와
어우러져
바다로 살렸더니
수만 개
수증기 되어
갈 길 멀다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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