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마루글 편지지 구절초 여인 by 마루 박재성 2019. 11. 4. 구절초 여인 마루 박재성 마디가 꺾인들 하늘 바라기를 잊을까 하늘이 쪽빛인들 순백의 꽃잎에 물들일까 이슬이 차가운들 밀어내어 보듬길 마다할까 기다림이 길어진들 애꿎은 이 가을을 탓할까 가을 그 안에 네가 있어 눈이 시리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참고 > 마루글 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밤비 (0) 2019.11.14 단풍 붉나니 (0) 2019.11.11 가을 그리움 (0) 2019.10.22 당신 (0) 2019.10.11 가을 그리움 (0) 2019.10.01 관련글 가을 밤비 단풍 붉나니 가을 그리움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