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애들아 엄마의 하늘 by 마루 박재성 2017. 10. 28. 엄마의 하늘 마루 박재성 내 작은 자궁에 하늘을 품었고 생살 늘리는 아픔으로 하늘을 낳고 작은 가슴 터지는 기쁨으로 하늘을 안았다 까만 눈동자를 보며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았고 조막손 펴지는 것을 보며 하늘임을 알았다 눈을 들어 맑은 하늘의 미소를 바라며 오늘도 또 내일도 외사랑으로 열병 앓는단다 나의 하늘이 너이기에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애들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의 이름 (0) 2017.11.08 가을산으로 (0) 2017.11.05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0) 2017.10.26 가을 추수 (0) 2017.10.16 10월의 밤하늘 (0) 2017.10.05 관련글 너의 이름 가을산으로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가을 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