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눈에 문제가 있어서 답방/답글 없이 공개만 합니다
스크랩/사진 이야기

[스크랩] [독수리] 하늘의 왕으로 군림하는 독수리의 일생

by 마루 박재성 2016. 11. 9.



하늘의 왕으로 군림하는 독수리의 일생






독수리는 똑같은 어미에게서 똑같이 알에서 태어 나도

어떤 독수리는 40년을 살고,

어떤 독수리는 70년을 산다고 한다.

70년을 살기 위해서는 40년 살았을때

매우  중요한 결심을 해야 하는데,



독수리는 40년 정도가 되면 발톱이 발바닥 안으로 접어져

더 이상 사냥을 못하게 되고, 
부리도 가슴 안쪽으로 구부러져 먹이를 먹지 못한다.

날개는 무겁고 깃털은 빠져 잘 날아 오르지도 못하게 되는데.




이때 어떤 독수리는 그대로 굶어 죽음을 맞이 하기도 한다,



하지만 똑같은 독수리지만 어떤 독수리는

갱생과정을 수행해서 30년을 더(+플러스)

살아가는 독수리가 있다.



어떤 독수리인가??

환골탈태를 하는 독수리다.

독수리가 환골탈태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독수리는 죽음을 각오하고 150일[약 반년]에 걸쳐

매우 고통스런 갱생 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이때 독수리는 산 꼭대기 제일 높은곳 절벽 바위 끝에 둥지를 틀고,

둥지안에 머물며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을 해야 한다.



먼저 자신의 구부러진 부리를 바위에 대고 마구 쳐서

부리를 쪼개 뽑아 버린다.

그러면 구부러진 부리는 빠지고, 새 부리가 생겨 나오게 된다.

이 새로나온 부리로

자기의 굳어져 쓸모없는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 내 버린다.



그러면 새로운 발톱이 나오게 되는데

이 발톱과 부리로
무겁고 낡아 빠진 깃털을 모조리 다 뽑아 버린다.



깃털이 모조리 뽑흰 상태로

오직 태양만을 바라보며 150일(약 반년)을 채운다.

그러면 독수리는 새부리와 새발톱 새깃털이 생겨 나와 

새롭게 태어나면서 힘차게 하늘로 날아 올라 나머지 30년을

하늘의 왕으로 군림하며 살게된다. 



독수리의 일생이 우리 인생들에게 시사하는바가 큰것같다.


- 옮긴 글 -





출처 : 꽃동네새동네
글쓴이 : 꽃동네새동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