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가는 길 재서엉이 / 박재성 강은 흐릅니다 아래로 아래로 거스를 수 없는 힘이 있어 숙명으로 그렇게 흐릅니다 바위가 막으면 시간을 가지고 넘쳐지는 그 날에는 커다란 산이 막으면 옆으로 굽이쳐서 흐름을 멈추지 않습니다 단지 처녀 길에 잠시 주춤할 뿐 가슴의 콩닥거림이 어디에서 오는 행복인지 그 파동의 흐름을 따라갑니다 그곳에 그대가 있기에 |
출처 : 풍경이 있는 시
글쓴이 : 재서엉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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