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 곱게 감고
잡다한 생각을 잊고
감사함에 고개를 숙이고
인정함에 고개를 끄덕이고
개시를 받은 듯
두 눈 크게 뜨고
훈계하는 선생님께
손사래를 한다
안 졸았습니다...
출처 : 풍경이 있는 시
글쓴이 : 재서엉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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