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리라 먼 거리
가냘픈 몸매로
남쪽 바다 넘어서
잎 푸른 따스함 쫓아
사월의 봄 동산
꽃 되어 찾아오니
갈망하는 보라색 마음
너를 부르는구나
만 리라 먼 거리
돌아오라
봄으로 연둣잎
따스하게 피어났다
출처 : 풍경이 있는 시
글쓴이 : 재서엉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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