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 멀쩡하다가
오 분마다 뚝 꺼지는 아픔
컴퓨터가 병 걸렸다
신열을 식히느라
부채질하며
오분을 웃다
삼십분을 짜증내는
나는 중증 컴퓨터 중독자다
출처 : 풍경이 있는 시
글쓴이 : 재서엉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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