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아래 강이있고
달아래 하늘있다
어딘들
내 마음 둘데 없을까
밤하늘 별을 보며
허위적 거리다
바람든 가슴 안고
별보기 싫다한다
찿아올 사람없이
긴긴밤 지낼녁에
심사가 요란하니
연초로 달래보지만
역시나
빈하늘 빈마음뿐
출처 : 풍경이 있는 시
글쓴이 : 재서엉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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