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풀꽃 중 하나
마루 박재성
많은 풀꽃 중 하나
그곳에 햇살 한 줄 비추었을 뿐인데
발길을 뗄 수 없어
쭈그리고 앉아 눈을 맞추어 본다
부드러운 눈길
맑은 미소
담백한 속삭임
문득 떠오르는 얼굴 하나
너였어
그리운 사람
많은 풀꽃 중 하나
그냥 갈 수가 없어
눈물 한 방울 내려놓는다
많은 풀꽃 중 하나
마루 박재성
많은 풀꽃 중 하나
그곳에 햇살 한 줄 비추었을 뿐인데
발길을 뗄 수 없어
쭈그리고 앉아 눈을 맞추어 본다
부드러운 눈길
맑은 미소
담백한 속삭임
문득 떠오르는 얼굴 하나
너였어
그리운 사람
많은 풀꽃 중 하나
그냥 갈 수가 없어
눈물 한 방울 내려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