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도
마루 박재성
너를 놓아 본 적 없어
봄에는 화사한 꽃 속에서
여름엔 파도치는 바다에서
가을엔 붉은 단풍 속에서
겨울엔 하얀 눈 속에서
활짝 웃는 너를 만나는데
너를 잊은 적이 없어
네가 찾아오는 꿈에선
맑은 하늘을 날며
넓은 바다를 가르며
높은 산을 오르며
새하얀 설원을 거닐며
네 입맞춤에 달콤한데
어떻게 놓고 어떻게 잊니
오직
너 하나만이 내 반려인데
한순간도
마루 박재성
너를 놓아 본 적 없어
봄에는 화사한 꽃 속에서
여름엔 파도치는 바다에서
가을엔 붉은 단풍 속에서
겨울엔 하얀 눈 속에서
활짝 웃는 너를 만나는데
너를 잊은 적이 없어
네가 찾아오는 꿈에선
맑은 하늘을 날며
넓은 바다를 가르며
높은 산을 오르며
새하얀 설원을 거닐며
네 입맞춤에 달콤한데
어떻게 놓고 어떻게 잊니
오직
너 하나만이 내 반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