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낼 때는
마루 박재성
그렁그렁 맺힌 눈물
한 바가지 쏟아내고
한 세월 태양 보며
미친 듯 웃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마음 갈 줄 알았다
술 한 잔에
밤하늘 밝힌 가로등
등지고 서서
먼 하늘 별빛 바라며
네 이름 부를 일 없을 줄 알았다
누구에게도 마음 못 주고
한 잔 술에 눈물지을 줄
그때는 왜 몰랐을까
그때는 왜 안 잡았을까
너에 대한 그리움으로
이렇게 후회할 줄 정말 몰랐다
너를 보낼 때는
마루 박재성
그렁그렁 맺힌 눈물
한 바가지 쏟아내고
한 세월 태양 보며
미친 듯 웃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마음 갈 줄 알았다
술 한 잔에
밤하늘 밝힌 가로등
등지고 서서
먼 하늘 별빛 바라며
네 이름 부를 일 없을 줄 알았다
누구에게도 마음 못 주고
한 잔 술에 눈물지을 줄
그때는 왜 몰랐을까
그때는 왜 안 잡았을까
너에 대한 그리움으로
이렇게 후회할 줄 정말 몰랐다